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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에 연예인 아들이랑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네티즌이 글을 올렸다. 그 연예인 아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빌라의 거주하고 있는 네티즌은 공용 공간인 옥상에서 반려견을 풀어놓고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냄새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집 앞에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하고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아 걱정이라고 했다.
이러한 글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연예인 아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가수 박강성씨 아들 '루'씨라고 한다.
그러자 가수 '루'씨는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자신이 반려견의 배설물을 잘 안치운 사실을 인정하며 너무 바빠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적었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피해 입은 입주민분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억측들은 삼가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적었다.
'루'씨는 최근 아버지 박강성씨와 불후의 명곡에 같이 출연하는 등 TV에 얼굴을 비춘 공인이다.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봤다면 그리고 이웃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다. 공동주택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사는 곳으로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공동으로 쓰는 공간만큼은 깨끗하게 치워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한 그의 행보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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